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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철 과거사진, “말 안하고 있으니 저승사자 같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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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4 11:42
2011년 10월 4일 11시 42분
입력
2011-10-04 11:31
2011년 10월 4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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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철의 과거사진이 방송에서 공개된 후 인기를 얻고 있다.
MBC ‘놀러와’에서는 지난 3일 ‘대한민국 록의 전설, 3대 기타리스트’가 출연했다. 김도균, 김태원, 신대철이 바로 그 주인공.
1980년대 시나위 시절의 신대철 모습이 공개되며 ‘원조 꽃미남’임을 입증했다. 당시의 외모에 대해 함께 출연한 시나위의 보컬이었던 김종서는 “록 그룹의 인기는 보컬이 가장 많은데 시나위는 거의 신대철이 대부분 이었다”고 말해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또 이하늘은 신대철을 설명하면서 “아무 말을 안하고 있으니 저승사자 같아 무섭다”고 말해 웃게 만들기도 했다.
실제로 방송을 본 네티즌들도 “신대철 씨는 말을 안하고 있으니 정말 저승사자 같았다”면서 “천하의 이하늘도 겁 먹었을 만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신대철은 “자신이 말을 하고 있지 않으면 사람들이 화가 난 줄 아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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