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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미모의 교복女 오타쿠 등장? ‘소녀시대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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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5 09:21
2011년 10월 5일 09시 21분
입력
2011-10-05 08:15
2011년 10월 5일 0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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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바이러스’에 20대 얼짱 교복녀가 출연했다.
5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365일 교복만 입는 임은빈씨가 출연해 다양한 교복패션을 뽐냈다.
임은빈씨는 소장하고 있는 30여벌에 리폼 교복과 함께 마린복, 스튜어디스복 등 섹시코스프레 의상도 10벌 정도 보유하고 있어 MC를 당황케 했다.
20대 얼짱 화성인은 집 앞 슈퍼를 갈 때에도 교복을 챙겨 있는 등 화성인다운 패션스타일을 보여줬다. 친구들과 클럽은 물론 등산을 할 때에도 짧은 교복만 고집해 시청자들에 눈길을 끌었다.
교복녀는 몸매결점을 커버해주기 때문에 교복이 최고라고 단연코 극찬했다. 또한, 임은빈은 해군복장으로 나온 소녀시대 때문에 제복을 입기 시작했다고 교복패션 입문 배경을 밝혔다.
임은빈은 “키가 큰 편이 아니라서 남들보다 돋보이고 싶어 교복을 선택했다”며 “옷을 입으면 어려보여서 좋아요”라고 만족을 표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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