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7일 첫 프로젝트 솔로앨범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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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5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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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쌈디가 첫 프로젝트 솔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탁월한 예능감으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쌈디’로 이름을 알린 쌈디는 아티스트 쌈디로 대중들에게 나서게 된 것은 약 3년만이다.

현재 쌈디와 ‘슈프림팀’으로 함께하는 이센스가 올해 초부터 나타난 폐 이상으로 당분간 활동을 자제하고 있지만 공연을 취소할 수 없어 쌈디 혼자 모든 스케줄을 소화해내고 있는 상황이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쌈디 본인이 직접적으로 표현하지는 않지만 정신적, 육체적 부담이 클 것이다. 8개월 간 음악작업에 몰두해 앨범에 적지 않은 자신감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쌈디는 “이센스와 함께하지 못하는 무대는 무척 아쉽고, 슈프림팀으로 약속된 무대를 보여드리지 못한 것 역시 대중들에게 너무 죄송해 한다. 하지만 더욱 최고의 무대를 위해 리듬파워와 연습하며 새로운 무대를 준비중이다.” 라고 덧붙였다.

쌈디의 프로젝트 앨범은 오는 7일 오전 12시에 공개된다.

사진제공ㅣ스노우볼미디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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