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발굴한 힙합그룹 일렉트로보이즈의 멤버 원카인(본명 김랜디)이 영화 ‘미스터 아이돌’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다.
원카인이 ‘미스터 아이돌’에서 맡은 역할은 20년 전 잃어버린 엄마를 찾기 위해 아이돌이 되기로 결심한 ‘리키’ 역이다. 미국으로 입양된 리키는 스타가 되면 엄마를 볼 수 있다는 생각으로 무작정 한국으로 돌아와 아이돌이 되려 한다. 리키는 몸을 만들기 위해 식이요법을 하는 동안 잠꼬대로 갈비, 보쌈 등을 말할 정도로 그룹 내 최고 식탐을 자랑한다.
영화 ‘바르게 살자’의 라희찬 감독의 두 번째 작품인 ‘미스터 아이돌’에는 원카인 외 지현우 박재범 정서원이 출연하며 27일 개봉 예정이다.
한편 원카인이 소속된 일렉트로보이즈는 최근 새 멤버 ‘차쿤’을 영입하고 11월초 두 번째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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