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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조영구 “죽음의 문턱까지 갈 뻔했다” 고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0-06 11:09
2011년 10월 6일 11시 09분
입력
2011-10-06 08:18
2011년 10월 6일 0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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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가 죽음의 문턱까지 갈 뻔했던 일촉즉발의 사연을 공개한다.
조영구는 오는 6일 방송되는 ‘사이판 특집-자기야 러브투어’마지막 편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었던 순간을 전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조영구는 “집에서 운동을 하면서 쓰러졌는데, 쓰러졌던 당시의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조영구의 이야기를 듣던 아내 신재은은 남편이 쓰러진 이후 “다시 눈을 뜨지 못할까봐 두려워 잠을 자지 못하겠더라. 가슴이 아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하지만 이내 조영구는 아내에게 뜬금없는 3행시를 요구했고, 뒤이은 신재은의 센스있는 3행시에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
조영구와 신재은의 뜨거운 눈물, 그리고 '반전의 3행시'는 10월 6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SBS '사이판 특집-자기야 러브투어 3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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