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철가방천사’ 김우수 씨 삶, 영화로 만든다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10-06 15:23
2011년 10월 6일 15시 23분
입력
2011-10-06 15:15
2011년 10월 6일 15시 1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철가방 천사’ 고 김우수 씨의 이야기가 영화로 만들어진다.
친환경그룹 대길ES는 6일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온 고 김우수 씨의의 삶을 영화화한다”고 밝혔다.
연출은 ‘오! 해피데이’의 윤학렬 감독이 맡는다.
김우수 씨는 중국집 배달원으로 일하며 70만원 남짓한 월급을 쪼개 매달 5명의 아이들을 돕다 9월23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54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고아 출신으로 한 번도 누군가에게 사랑받아본 적 없었던 김 씨는 심지어 사망보험의 수령자를 후원단체인 어린이재단로 해놓고 장기기증을 약속하기도 했다.
한때 방황하다 교도소 생활을 하다 어린이재단이 발행하는 ‘사과나무’를 읽고 어렵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아이들을 돕기로 작정한 뒤 적은 돈이나마 정기적으로 후원해왔다.
제작진은 이 같은 김 씨의 삶을 시나리오로 최종 각색 중이며 배우 캐스팅이 완료되는 11월 중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제작사는 영화 개봉 후 수익금을 고인의 뜻대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기부 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트위터 @tadada1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野, 대통령실 특활비 82억 전액 삭감… 與 “분풀이 예산”
장외집회 시민 참여 저조에… 민주 “당원 파란옷 입지말라”
“10년 격차 디스플레이 기술 中에 빼돌려” 구속 기소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