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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파니, “생활고 때문에 섹시화보 촬영” 눈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0-06 15:50
2011년 10월 6일 15시 50분
입력
2011-10-06 15:41
2011년 10월 6일 15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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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가 생활고 때문에 ‘섹시화보‘를 촬영한 사연을 털어놔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파니는 5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의 ‘뮤직토크쇼 러브송’에 출연해 “결혼 후 아이 분유값도 없었다”며 “생활고를 극복하기 위해 섹시 화보를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파니는 “얼굴도 모르는 엄마를 그리워만 하다가 23년 만에 처음 만났다”면서 “멀리서 걸어오는 모습만으로 ‘우리 엄마구나’하고 느꼈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파니는 “내가 어른이 되고 엄마가 되고 나니 당시의 엄마가 이해가 된다”며 “지금은 모녀 지간에 함께 나이트클럽을 갈 정도로 친구처럼 편한 사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인 이파니는 지난 2006년 결혼했으며 1년6개월 만에 이혼, 싱글맘으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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