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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랩 피부’ 송중기, 데뷔 전…‘학구파 성대얼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0-09 16:18
2011년 10월 9일 16시 18분
입력
2011-10-09 16:09
2011년 10월 9일 16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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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데뷔 전 ‘성대얼짱’으로 방송 출연한 모습이 공개됐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송중기가 2008년 Mnet ‘치욕! 꽃미남 아롱사태’에 출연한 방송 분이 공개된 것.
‘성균관대 대표얼짱’인 송중기는 당시에도 지금과 변함없는 뽀얀 무결점 피부에 뛰어난 외모를 자랑한다. 그는 평범한 패션 스타일에 도서관을 자주 드나드는, 책에 빠져 사는 ‘학구파’로 비쳐졌다.
당시 방송에 따르면 송중기의 주 활동지역은 대학로, 여자친구는 없으나 여자친구를 사귄 횟수는 4번이다. 그가 좋아하는 여자스타일은 발랄하고 청순한 여성으로 배우 이수경이 이상형이다. 한달용돈은 40만원, 특기로는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했었음이 밝혀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집-도서관-집-도서관 충격적이다”, “데뷔 전 너무 귀엽다! 데뷔해줘서 고맙다”, “피부도 좋다. 데뷔전인데 여전히 훈훈하다”, “잘 생긴 게 공부까지 잘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는 현재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젊은 이도 역으로 열연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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