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조 밴드 포(POE, 코치 남궁연)와 톡식(TOXIC, 코치 정원영)이 KBS 2TV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톱 밴드’의 결승에 진출했다. 포는 8일 밤 10시10분 생방송으로 전파를 탄 ‘톱 밴드’ 4강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4인조 록밴드 게이트 플라워스(코치 신대철)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톡식은 디스코와 펑키 리듬이 섞인 자작곡 ‘인투 더 나이트(Into the Night)’로 ‘컨페스(Confess)’를 연주한 4인조 연주 밴드 제이파워(코치 김도균)를 누르고 결승에 안착했다. 포와 톡식은 15일 밤 10시10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톱 밴드’ 결승에서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