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가 강호동 없이도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일요 예능프로그램 1위를 지켰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9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가구시청률(이하 동일기준) 19.8%를 기록했다. 지난주에 비해 2.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청춘합창단’ 코너는 전국합창대회 은상 수상, ‘1박2일’ 코너는 다섯 멤버들의 5일장 투어 두 번째 이야기를 보여줬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은 시청률이 하락했다. 임재범을 앞세워 화제를 모았던 MBC ‘우리들의 일밤-바람에 실려’는 4.4%에 그쳤고, 듀엣 경연이 펼쳐진 ‘나는 가수다’는 13.8%를 기록했다. ‘바람에 실려’와 ‘나는 가수다’는 지난주에 비해 각각 1.6%포인트, 1.0%포인트 하락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