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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재석, 얼굴 부은 태연에게 모자 건네 ‘폭풍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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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1 11:02
2011년 10월 11일 11시 02분
입력
2011-10-11 10:25
2011년 10월 11일 1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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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재석이 소녀시대 태연에게 매너를 보여 화제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했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은 캠핑카에서 바로 내려 파자마 차림과 민낯으로 방송에 임했다.
아침이라 얼굴이 약간 부은 태연은 “얼굴이 부어서 죄송하다”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모자를 벗어 태연에게 씌여줬고 유재석은 모자없이 방송에 임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역시 유느님이야”“유부남이지만 자꾸 반하네”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ㅣSBS ‘런닝맨’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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