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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송 동생, 잠실대교서 추락 “동생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0-11 13:31
2011년 10월 11일 13시 31분
입력
2011-10-11 13:26
2011년 10월 11일 13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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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송(오른쪽)
가수 김송의 쌍둥이 동생이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1일 오전 김송은 자신의 트위터에 “저와 이란성 쌍둥이인 동생을 위해 기도해주세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잠실대교 위에서 떨어진 것을 운동하는 사람들이 보고 신고해 구조됐으나, 20분을 물 속에 있어 폐에 물이 들어가 폐렴이 진행돼 중환자실에서 모레까지 지켜봐야 한대요”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신적으로 아픈 내 동생은 우리 가정에 하나님이 주신 보석입니다. 두려움에 떠는 올케를 불쌍히 여겨 주시길. 주님이 끝까지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아멘”이라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음이 정말 아프다”, “너무 안타깝다. 빨리 회복했으면 좋겠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김송의 남동생 김재현 씨는 어떠한 이유로 잠실대교에서 떨어졌는지 아직 알려진 바 없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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