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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장진 감독, 류현경 부산영화제 폐막식 진행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10-11 14:35
2011년 10월 11일 14시 35분
입력
2011-10-11 14:31
2011년 10월 11일 14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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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장진 감독과 연기자 류현경이 선정됐다.
둘은 14일 오후 8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폐막식 진행을 맡고 9일 동안 이어진 영화 축제를 마무리 짓는다.
장진 감독은 14회 영화제 때 개막작으로 선정된 ‘굿모닝 프레지던트’를 연출해 부산과 인연을 맺고 있다.
최근 ‘방자전’으로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류현경은 연출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가 감독한 단편 영화 ‘광태의 기초’는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등에 초청됐다.
영화제 폐막작은 일본 영화 ‘내 어머니의 연대기’다. 하라다 마사토 감독이 10년 간 준비한 이 영화는 어머니의 사랑과 기억을 다루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ah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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