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원래의 아내인 김송의 쌍둥이 동생이 서울 잠실대교 위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김송은 11일 자신의 트위터(@song9170)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알려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김송은 이날 자신의 이란성 쌍둥이 동생 김 모 씨가 잠실대교 위에서 추락, 운동하는 사람들이 발견해 구조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사고로 폐에 물이 들어가 폐렴으로 악화해 현재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렸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타깝다”면서 “힘내라. 좋은 소식이 있도록 기도하겠다”며 위로와 격려의 목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