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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지혜 “성형 많이 해 나이들면 얼굴 무너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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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1-10-13 10:58
2011년 10월 13일 10시 58분
입력
2011-10-13 10:51
2011년 10월 13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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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지혜가 이휘재의 돌발질문에 깜짝 놀랐다.
13일 방송되는 QTV ‘순위 정하는 여자 시즌4’(이하 순정녀)에 출연한 이지혜는 진행자 이휘재의 “얼굴에 시술을 받았냐”는 날카로운 질문을 받았다.
방송 시작과 함께 이휘재는 이지혜의 얼굴을 자세히 쳐다보다 “내가 굉장히 관찰력이 좋은데,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봐도 됩니까”라며 말을 꺼냈다.
이휘재는 “이지혜의 볼이 살짝 빵빵해진 것 같다”며 “어제 뭘 드시고 잔겁니까? 몸이 안 좋은 겁니까, 살짝 시술을 한 겁니까?”라고 묻고 레이저 시술을 받은 것이냐고 재차 캐물었다.
이에 살짝 당황한 표정을 짓던 이지혜는 “아니에요, 저 성형 끊었어요”라고 당당히 말하며 “그냥 어제 반주 한 잔 했어요”라고 해명했다.
한편 ‘가장 불쌍하게 늙어갈 것 같은 여자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한 일반인이 이지혜에게 “젊었을 때 성형을 많이 해서 나이들면 얼굴이 무너질 것 같다”는 의견을 내 사람들을 경악케 했다.
이에 이휘재는 “성형을 많이 하지 않았다. 무너질 얼굴이 아니다”라고 말했고, 붐은 “나도 알고 있다. 그리고 다 본인 것으로 해서 그럴 리 없다”고 말해 사람들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탤런트 김혜진은 자신이 골다공증에 걸려 있다고 말해 순정녀들을 놀라게 했다. 장난으로 한 말로 알았던 사람들에게 김혜진은 “검진을 받았는데 몇 년간의 심한 다이어트 때문에 골다골증 판정을 받았다”고 대답해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사진제공=QTV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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