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침팬지 연구로 유명한 영국 출신 동물학자 겸 환경운동가 제인 구달과 13일 미국에서 만났다.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효리는 제인 구달을 인터뷰하기 위해 11일 미국 시애틀로 떠났다. 반려동물 운동과 관련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이효리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동물과 지구의 어머니 제인 구달 박사님을 인터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며 “책으로 접하며 동경한 분을 만날 수 있게 돼 감사하다. 많이 배우고 오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효리는 제인 구달의 인터뷰를 마친 후 14일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