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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한그루, 日JME 통해 일본진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0-14 11:16
2011년 10월 14일 11시 16분
입력
2011-10-14 11:13
2011년 10월 14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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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미니앨범 ‘위치 걸’로 데뷔하며 ‘압구정 유이’ ‘주영훈의 뮤즈’ 등으로 화제를 모았던 한그루가 일본 유명 매니지먼트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일본에 진출한다.
한그루 소속사 클라이믹스 측은 “한그루가 일본의 매니지먼트회사 저팬 뮤직 엔터테인먼트(이하 JME)과 일본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한그루와 계약을 맺은 JME는 일본 국민여배우 시노하라 료코, 밀리언셀러 가수 나카시마 미카, 이토 유나, 만능 연예인 유스케 산타마리아 등 유명 연예인이 약 40명 소속된 거대 매니지먼트 회사다.
클라이믹스 측은 “한그루는 신인으로 이례적인 조건으로 계약을 맺었으며, 한그루는 가수 뿐 아니라 최근 드라마 ‘소녀K’에서 보여준 연기력도 인정받아 JME 측이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그루는 12월 방송될 MBC 새 일일극 ‘오늘만 같아라’ 주인공으로 낙점되고, Mnet ‘세레나데 대작전’ 시즌2에서 노홍철과 함께 MC로 발탁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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