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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지못살’ 윤상현, 한 회에 두 남자와 베드신? ‘오글오글…못 보겠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0-14 16:57
2011년 10월 14일 16시 57분
입력
2011-10-14 16:40
2011년 10월 14일 16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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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16회 방송에서 윤상현의 베드신이 공개됐다.
첫 번째 베드신은 사시 포기를 선언하고 집에서 나온 고기찬(김정태 분)과 사무장(주진모 분)의 집에서의 다정하고도 오글거리는 동침 장면이고, 두 번째는 이은재(최지우 분)를 놓고 날카로운 신경전으로 벌이고 있는 차석훈(엄기준 분)과의 과음 후의 베드신이었다.
세련된 이목구비의 윤상현도 홀아비 냄새가 폴폴나는 집에서 얼굴이 컴컴한 남자들과 껴안고 있으니 그의 팬들조차 “아름답지 않다”고 평을 내릴 정도.
연기자들 역시 괴롭기는 매한가지였다고. 특히 김정태와 윤상현은 입술이 닿을 만큼 아슬아슬한 거리를 두고 붙어있어 두 배우 모두 숨을 참고 연기를 해 호흡곤란으로 괴로움을 겪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고는 못살아’는 다음주 20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 출처ㅣMBC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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