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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J리그 박동혁, 12월 아름다운 승무원 신부와 결혼 ‘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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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1-10-18 10:15
2011년 10월 18일 10시 15분
입력
2011-10-18 09:52
2011년 10월 18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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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프로축구클럽 가시와 레이솔에서 수비수로 맹활약 중인 국가대표출신 박동혁 선수가 아름다운 신부와의 결혼을 앞두고 웨딩사진을 18일 공개했다.
단아한 외모가 돋보이는 박동혁의 예비신부는 국내항공사 승무원 조인경씨로 지성과 미를 갖춘 수재로 알려졌다.
예비신부 조인경 씨는 이번 F/W 트렌드에 맞춰 이목구비를 뚜렷하게 보이면서도 여성스러움을 돋보이게 하는 골드톤의 기본베이스 메이크업을 선보였으며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화사하고 고급스러운 신부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관계자는 “박동혁 커플은 웨딩 촬영하는 내내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던 잉꼬커플”이라 설명했으며, “실제 웨딩 컨셉 또한 둘의 로맨틱한 분위기에 맞춰 따뜻하고 러블리한 느낌을 최대한 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만난 지 1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하고 교제 1년 6개월 만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된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12월 11일 오후12시에 논현동에 위치한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몰디브로 1주간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사진제공ㅣ비주바이진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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