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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스파이스 5년만에 첫 단독콘서트 ‘슬픔이여 안녕,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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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0 11:26
2011년 10월 20일 11시 26분
입력
2011-10-20 11:12
2011년 10월 20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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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밴드 1세대로서, 1997년 데뷔와 동시에 대한민국의 록음악계에 한 획을 그으며 등장한 델리스파이스가 5년만에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최근 7집 ‘슬픔이여 안녕’으로 돌아온 델리스파이스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 동안 보기 힘들었던 델리스파이스만의 음악으로 가득 채워진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무대는 긴 시간 팬들과의 호흡을 그리워했던 멤버들과 팬들과 만들어가는 감동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새 음반에서 보여준 몽환적이고 우주를 떠오르는 느낌에 델리스파이스만이 지니고 있는 따뜻한 감성적인 멜로디를 보여줄 것이다.
델리스파이스의 단독콘서트는 12월 17일 오후 7시에 AX-KOREA(악스 코리아)에서 열린다.
사진제공ㅣ뮤직커벨, ㈜씨쓰리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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