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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MBC라디오 개편, 허수경 등 진행자 5명 기용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10-20 16:00
2011년 10월 20일 16시 00분
입력
2011-10-20 15:51
2011년 10월 20일 15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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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경, 심현보, 간미연 등이 MBC 라디오의 새 얼굴로 나선다.
MBC 라디오가 24일자로 가을 정기 개편을 한다. FM4U(91.9Mhz)에서만 다섯 개의 프로그램의 진행자가 바뀌는 비교적 대규모의 개편이다.
오랜 만에 라디오로 돌아온 방송인 허수경은 ‘음악 동네’(오후 4시~6시) 진행을 맡았다. 가수와 작곡가로 활동 중인 심현보는 ‘오늘 아침’(오전 9시~11시)으로 청취자와 만난다.
4인조 그룹 스윗소로우는 현영의 뒤를 이어 ‘정오의 희망곡’(낮12시~오후2시)의 진행을 맡고, 가수 간미연은 ‘친한 친구’(오후 8시~10시)를 진행한다. 윤도현에 이어 그동안 임시 진행을 맡았던 주영훈은 ‘2시의 데이트’(오후 2시~4시)의 진행자로 확정됐다.
한편, 표준FM(95.9Mhz)에서는 주말 정보오락프로그램 ‘좋은 주말’(오후6시~밤10시)가 신설됐다. 속보 뉴스와 스포츠 뉴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생활 정보를 생방송으로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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