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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사희, 경찰 제복 입고 격한 섹시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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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1-10-21 09:29
2011년 10월 21일 09시 29분
입력
2011-10-21 09:12
2011년 10월 21일 0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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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사희가 경찰 제복 뒤에 감춰두었던 성숙미를 뽐냈다.
tvN 시트콤 ‘홍대정태’에서 천방지축 경찰로 열연했던 사희는 최근 경기도 광주의 폐공장에서 남성잡지 맥심 11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속 사희는 남다른 S라인 몸매으로 가죽 재킷, 원피스 드레스, 아찔한 코르셋까지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고 있다.
촬영 당시 그는 “아직 섹시한 연기가 어색하다”면서도 촬영이 시작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도발적인 포즈와 촉촉한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사희는 ‘홍대정태’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에 대해 “처음에는 코믹한 캐릭터로 굳어질까 봐 조금 걱정했지만 망가지는 모습을 보고 귀엽게 봐주셔서 안심”이라며 “예쁜 척하는 것보다 더 인간미 있고 친근한 지금의 캐릭터가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한편, 사희는 영화 ‘블라인드’에서 사이코패스에게 납치된 클럽녀로 출연한 바 있다.
사진제공=맥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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