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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쇼 톱10’ 박명수 “유승준, 좋은 동료…한번 나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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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1 16:51
2011년 10월 21일 16시 51분
입력
2011-10-21 16:13
2011년 10월 21일 16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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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유승준의 컴백에 대해 소신있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21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플러스 ‘컴백쇼 톱 10’ 제작발표회에서 박명수는 “기회가 된다면 유승준이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유승준은 인사성이 밝은 동료였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는데 연예인들은 실수를 하면 복귀하기가 참 어렵다. 그를 용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된다면 다시 한번 기회를 줘 그의 재능을 펼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음 좋겠다”라고 전했다.
‘컴백쇼 톱10’은 90년대 가요계를 장악했던 댄스음악 가수들의 현재의 모습을 살펴보고 그들의 근황과 변치않은 실력을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MC 박명수와 이본이 진행한다. 11월 16일 밤 12시 첫방송.
사진제공ㅣSBS 플러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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