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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내사랑 내곁에’, 자체최고시청률로 종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0-24 11:23
2011년 10월 24일 11시 23분
입력
2011-10-24 11:11
2011년 10월 24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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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이재윤,이소연,전혜빈,온주완(사진제공=SBS)
이소연 온주완 주연의 SBS 주말드라마 ‘내사랑 내곁에’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내사랑 내곁에’는 전국가구시청률(이하 동일기준) 19.8%를 기록했다.
미혼모의 이야기를 다룬 ‘내사랑 내곁에’는 5월 7일 7.4%의 시청률로 출발해 평균 11.7%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방송한 마지막 회에서는 권선징악의 해피엔딩이 그려졌다. 미혼모인 도미솔(이소연)과 이소룡(이재윤)은 결혼해 행복한 생활을 맞았고, 두 사람을 괴롭히던 석빈(온주완)은 교통사고로 머리를 다쳐 어린아이의 지능을 갖게 됐다.
‘내사랑 내곁에’의 후속으로는 고두심과 서우, 하석진 주연의 ‘내일이 오면’이 방송된다.
한편 이날 방송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은 29.4%를, MBC ‘애정만만세’는 15.6%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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