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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천희, SBS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서 국내 최초 관제사 도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0-25 09:01
2011년 10월 25일 09시 01분
입력
2011-10-25 08:55
2011년 10월 25일 0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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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천희가 SBS 드라마 스페셜 ‘부탁해요 캡틴(가제)’ (극본: 정나명, 연출: 주동민, 제작사: 이야기 365)에서 인천타워 1등 관제사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천희는 최고의 타워 관제 실력을 자랑하는 인천국제공항의 7년 차 타워 관제사로 까탈스럽지만 쿨하고 때로는 쥐어박고 싶은 귀여운 악동이자 장난꾸러기 같으면서도 눈물 많고 정도 많은 매력 넘치는 캐릭터 ‘강동수’를 연기할 예정이다.
지진희에 이어 이천희까지 캐스팅이 확정된 SBS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은 그 동안 보여지지 않았던 조종사들과 관제사, 승무원, 정비사 등의 이야기를 조명한 국내 최초 항공드라마로 벌써부터 많은 화제와 기대를 불러 모으고 드라마다.
이천희는 “국내 최초 항공 드라마이자 국내 드라마에서 한 번도 다룬 적 없는 인천타워의 관제사로 출연하는 것에 가장 큰 매력을 느꼈다. 국내 드라마에서 전례가 없는 직종을 연기하는 만큼 많이 배우고 공부하며 작품에 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No.1 관제사로 안방극장을 앞두고 있는 이천희의 차기작 SBS 드라마 스페셜 ‘부탁해요 캡틴’은 오는 11월 중 첫 촬영을 시작해 2012년 1월 4일 SBS를 통해 첫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ㅣ오보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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