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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애-전종환 ‘열애’ MBC 사내커플 탄생 “잘 어울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0-25 14:24
2011년 10월 25일 14시 24분
입력
2011-10-25 14:19
2011년 10월 25일 14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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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애 아나운서-전종환 기자
MBC 문지애 아나운서와 전종환 기자가 사내 열애 중이다.
25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한 방송 관계자는 “MBC 사람들은 두 사람의 교제를 잘 알고 있다”며 “전종환 아나운서가 최근 기자로 직종 전환을 한 것도 교제가 한 배경이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모두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너무 잘 어울린다”, “두 분 다 새벽 라디오 방송에서 많이 들었는데… 예쁜 사랑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일부 네티즌들은 “아나운서라고 재벌과 결혼하는 것보다 이렇게 사내연애를 하니 훈훈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전종환 기자는 2005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 후, 2011년 사내 직종전환공모에 응시해 보도국 기자로 전직, 올해 10월부터 사회 2부 기자로 활동 중이다. 또한 문지애 아나운서는 MBC ‘주말 뉴스데스크’를 진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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