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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연예 뉴스 스테이션] 태국 수해민 돕기 내달 25일부터 사흘간 축제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10-26 22:30
2011년 10월 26일 22시 30분
입력
2011-10-26 11:36
2011년 10월 26일 1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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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의 절반이 물에 잠기고 수재민만 무려 1000만명이 발생하는 등 태국 홍수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현지 수재민을 위한 나눔의 마당이 열린다.
주태 한국대사관, 태국 문화부가 주최하고 한태교류센터(KTCC)가 주관하는 ‘Thailand-Korea Friendship Festival 2011’이 11월25일부터 27일까지 방콕 센트럴월드 가든&스퀘어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양국간 수교 53주년을 기념하면서 최근 홍수 피해를 입은 태국 수재민을 돕는 자선 나눔 축제이다.
11월25일 오후 5시 개막하는 이번 나눔 축제에서는 양국 가수의 무대, 태권도 공연단, 드로잉쇼, 미소쇼, 태국 커버댄스 팀이 매일 오후 특별 자선공연을 펼친다.
또 태국 한류 팬클럽 등이 자선행사를 갖는다.
양국을 이해하기 위한 한류 및 태국역사, 한국전 태국 참전용사 화보 등도 전시되고 매 공연 뒤엔 수재민을 위한 모금 행사와 수재민 돕기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KTCC는 태국에서 한류의 열기로 사랑받고 있는 한국 스타들에게 도움을 청해놓은 상태.
KTCC 이유현 대표는 “유명인의 티셔츠 한 장, 소지품 한 점, 격려의 한 마디가 태국 국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소장품 등 기증을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 주말 택시를 타고 물이 내려온다는 예상 방향으로 역추적해 올라가 상황을 살펴보니 매우 끔찍하고 공포스러웠다”고 설명했다.
그는 “언덕이다 싶은 곳은 고속도로든, 톨게이트든 주차장으로 변했고, 생수와 쌀 등 생필품은 구하기가 쉽지 않다”며 현지 상황의 심각함을 전했다.
또 “장애인, 환자 등은 집을 떠날 수도 없고, 수천명이 체육관 등에서 기약없는 날들을 보내고 있다”면서 “변기가 모자라 플라스틱 의자를 칼로 잘라내 이동식 변기를 만들고 있기까지 하다”며 태국 국민들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트위터 @tadad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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