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인증샷 게재 연예인 ‘눈길’…“역시 개념 연예인!”

김제동-상추-김경진(사진= 연예인 트위터)

톱스타들이 10.26 재보궐선거 ‘투표 인증샷’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오후 김제동은 자신의 트위터에 “닥치고 투표. 저 누군지 모르겠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특히 김제동은 투표 하루 전 “투표율이 50%가 넘으면 삼각산 사모바위 앞에서 윗옷을 벗고 인증샷 한 번 날리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어 상추도 자신의 트위터에 “남들 다하지만 괜히 뿌듯한 투표! 채소도 하는 투표, 사람인 여러분도 고고! 투표율 50% 넘겨서 제동 형님 삼각산 사모바위 앞 상의 탈의 봅시다”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또한 개그맨 김경진도 독특한 패션으로 “자고 일어나자 마자 투표하러 간 모범시민 김경진”이라는 자화자찬(?)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트위터에 올렸다.

연예인들의 ‘투표 인증샷’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개념 연예인이다”, “인증샷 너무 재밌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한 네티즌은 “곧 투표 인증샷 포토존이 생길 듯 하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26일 오전 6시부터 진행 중이며 오후 3시까지 투표율은 32.2%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 신개념 200자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