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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타이거JK, 윤미래 위해 이렇게… ‘진짜 아내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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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6 23:56
2011년 10월 26일 23시 56분
입력
2011-10-26 20:35
2011년 10월 26일 2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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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뮤지션 타이거JK가 아내인 가수 윤미래를 위해 벗었다.
타이거JK는 2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밤 12시 윤미래 신곡 ‘겟잇인’과 룸팬 감독과 호랑이의 크리에이터 프로젝트 영화 같은 뮤비 ‘사랑싸움’이 시작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타이거JK-윤미래 부부는 비틀즈의 존 레논과 그의 부인 오노 요코의 마지막 누드사진을 오마주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타이거JK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파격적인 모습이여서 눈길을 끈다.
이어 타이거JK는 “윤미래 신곡 나온다고 신나서 홍보한다고 예전 잡치촬영 사진을 올렸다. 무척 욕먹고 있다. 이번 앨범 사진으로 오해받았다. 아내에게 도움은커녕 누가 되고 있다. 모른척 해야겠다”며 해당 사진은 잡지 화보의 한 컷임을 강조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내 바보, 타이커JK”, “민망한데 자꾸 보게 된다”, “정말 아름다운 부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미래의 싱글앨범 ‘겟잇인(Get it in)’은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27일 오전 0시에 공개된다.
사진출처=타이거JK 미투데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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