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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내친 김에 태권도 3단까지"..29일 2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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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7 11:59
2011년 10월 27일 11시 59분
입력
2011-10-27 11:57
2011년 10월 27일 1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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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예지원이 태권도 2단 심사에 도전한다.
또 2단 취득에 성공할 경우 3단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11월3일 개봉하는 영화 ‘더 킥’의 주연배우 예지원은 영화 속 액션 연기를 위해 실제 태권도 1단을 취득했다.
이어 29일 태권도 2단 심사에 도전할 예정이다.
예지원은 이를 위해 품새와 겨루기를 연마하고 ‘더 킥’의 또 다른 주연배우 나태주로부터 개인 지도를 받아왔다. 뒤이어 3단 심사에도 나설 생각이다.
예지원은 실제 태권도 유단자로서 대역 없이 모든 ‘더 킥’에서 모든 액션을 실제로 소화해 내기도 했다.
‘더 킥’은 ‘옹박’의 프라차 핀카엡 감독 연출로 예지원과 함께 조재현, 나태주, 태미가 주연한 액션 영화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트위터 @tadad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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