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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조혜련, 성형 중단 선언…이유? “충격 받은 아들 위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10-29 17:15
2011년 10월 29일 17시 15분
입력
2011-10-29 17:10
2011년 10월 29일 1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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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조혜련. 동아일보DB
“엄마의 성형수술에 충격 받았다”
개그우먼 조혜련이 아들 김우주 군에게 향후 성형수술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진행된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 녹화에서 아들 우주 군이 “방송에서 성형사실을 고백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우주 군은 “엄마가 자연미인인 줄 알았는데 착각이었다” 며 “수술을 하면 얼굴이 예뻐야 하는 것 아니냐. 다들 아시겠지만 엄마의 얼굴을 봐서는 수술한 것 같지 않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우주 군은 얼마 전 ‘붕어빵’ 대기실에서 김구라의 부인이 조혜련에게 ‘주사 또 맞으셨어요? 어쩜 이렇게 팽팽해 졌어요’라는 말을 듣고 엄마의 성형사실을 알게 됐다고.
이에 엄마 조혜련은 “유전적으로 이마 인상이 좋지 않아 방송에서 보기 않좋더라. 때문에 살짝 보정한 것 뿐”이라고 변명하며 “앞으로 성형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조혜련과 아들 우주 군이 출연한 ‘붕어빵’은 29일 오후 5시 15분 방송.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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