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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원조 미녀 스타 김혜선, 생애 첫 노출로 파격변신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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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31 09:57
2011년 10월 31일 09시 57분
입력
2011-10-31 09:37
2011년 10월 31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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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완벽한 파트너’에서 배우 김혜선이 데뷔 이래 첫 파격 노출로 화제가 되고 있다.
김혜선은 ‘완벽한 파트너’에서 새로운 요리 개발이 시급하지만 슬럼프에 빠진 희숙역으로 주변의 조언으로 훈남 요리 보조인 ‘민수(김산호 분)’을 유혹해 화끈한 연애를 한다.
김혜선은 극 중에서 제자의 아이디어를 훔치는 것도 서슴치 않으며 소기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뜨거운 연애를 하는 희숙 역할을 연기, 전라 노출까지 불사했다. 김혜선의 이러한 연기 변신은 데뷔 22년 만에 처음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김혜선은 “‘완벽한 파트너’가 여배우의 노출만 무기로 내세우는 야하기만 한 영화였으면 출연을 고사했을 것이다. 박헌수 감독의 톡톡 튀는 시나리오와 섹시하고 적극적인 ‘희숙’ 역할이 마음에 들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 시대를 풍미한 원조 여신이자 최고의 미녀 스타로 최근까지도 끊임없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혜선은 ‘완벽한 파트너’에서 기존의 단아한 이미지를 벗고 올누드 정사씬 등 수위 높은 노출씬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180도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11월 17일 개봉하는 ‘완벽한 파트너’는 대한민국 로맨틱 코미디의 전설 ‘싱글즈’의 각본을 담당한 박헌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영호와 김혜선이 출연하는 로맨틱 섹시 코미디이다.
사진제공ㅣ타임스토리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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