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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꽃미남 라면가게’ 시청률 1.19%…순조로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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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1 11:28
2011년 11월 1일 11시 28분
입력
2011-11-01 11:27
2011년 11월 1일 1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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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가 순조롭게 출발했다.
10월 31일(월) 밤 11시 방송된 ‘꽃미남 라면가게’ 1화는 가구시청률 1.19%, 최고시청률 2.27%(AGB닐슨미디어 리서치)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뉴욕에서 갓 귀국한 재벌 2세 차치수(정일우)와 여대상 양은비(이청아) 첫 만남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만남은 뉴욕에서 몰래 한국으로 온 정일우가 경호원을 피해, 노량진 고시촌으로 숨으며 시작됐다. 여자화장실에 급하게 몸을 숨긴 정일우는 화장실에 있던 이청아와 아슬아슬한 1mm 키스신으로 코믹한 첫만남을 가졌다.
이후 이청아는 정일우를 31세의 직장인으로 착각하고 과감하게 정일우에게 대시를 시도했다. 그러나 곧 정일우가 자신이 교생실습을 하는 차성고의 19세 학생인 것을 깨닫고 경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는 미모와 개성으로 무장한 꽃미남들과 그들에 둘러싸인 여주인공이 라면가게를 함께 운영하며 펼치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은 16부작 드라마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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