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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장서희, 이상형으로 유재석… 이유 듣고 폭소,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1-01 14:23
2011년 11월 1일 14시 23분
입력
2011-11-01 14:14
2011년 11월 1일 14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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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배우 장서희가 이상형으로 유재석을 꼽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만리장성을 넘은 스타’ 스페셜로 장서희, 가수 이정현, 슈퍼주니어 은혁 동해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장서희는 “절친한 이영애가 결혼하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니 부럽다”고 말문을 열며 “이상형은 유재석, 슈퍼주니어 동해, 은혁을 섞은 사람이다”고 말했다.
특히 그녀는 “외모는 유재석 같은 스타일이 이상형이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이유에 대해 “유재석 같은 얼굴은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 어디 내놔도 불편하거나 힘든 일이 생기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동해가 의외로 차분하고 진지한 면이 있어서 좋고, 반대로 은혁의 재치있는 모습에는 깜짝 놀란다”며 “셋을 모아 놓으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유재석 굴욕이다”, “은근 예능감 좋다”, “유재석 외모는 불안하지 않아도 매너는 불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서희는 최근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드라마 ‘서울 임사부’의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17일 영화 ‘사물의 비밀’이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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