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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친오빠, ‘TEN’ 예고 영상 제작 “평소 수사물 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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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2 11:29
2011년 11월 2일 11시 29분
입력
2011-11-02 10:44
2011년 11월 2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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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친오빠 권순욱 감독
가수 보아의 친오빠 권순욱 감독이 OCN ‘특수사건전담반 TEN’(‘TEN’) 예고 영상을 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순욱 감독은 보아의 ‘GAME’, 서인영의 ‘너를 원해’, 걸스데이의 ‘반짝반짝’ 등 트렌디한 뮤직비디오들과 다수의 CF를 선보이며 주목 받고 있는 감독이다.
그는 평소 수사물을 좋아해 ‘TEN’에도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며 흔쾌히 예고 영상 제작을 맡았다.
OCN ‘TEN’ 예고 영상 캡처
‘TEN’은 10% 미만의 강력범죄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히 조직된 특수사건전담반의 활약을 그린 정통 범죄 수사물이다. ‘별순검’ 제작진이 연출을, 주상욱, 김상호, 조안, 최우식 등 색깔 있는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다.
‘TEN’ 예고 영상이 보아 친오빠인 권순욱 감독이 연출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보아와 친오빠…멋진 남매다. 우월한 유전자 가족인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OCN 정통 범죄 수사물 ‘TEN’ 은 오는 11월 18일에 첫방송된다.
사진제공 OCN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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