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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돈주앙도 울고 갈’ 진관희, 이번엔 미성년자와 키스사진 유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1-02 14:19
2011년 11월 2일 14시 19분
입력
2011-11-02 10:53
2011년 11월 2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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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희-사지혜 유출 사진(출처: 왕)
“또? 도대체 이번이 몇번째?”
중화권 유명 여배우들과의 ‘섹스스캔들’로 구설수에 올랐던 배우 진관희(31)가 이번에는 16살 모델과 키스하는 사진이 유출돼 비난을 받고 있다.
중국의 왕이통신은 지난 1일 “천관시(진관희)가 이번에는 자신보다 무려 15살이나 어린 미성년자와 애정행각을 벌인 사진이 유출됐다”고 전했다.
유출된 여러 장의 사진에는 진관희가 한 여성과 함께 뽀뽀를 하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 등 누가봐도 ‘연인’의 모습.
중국 언론에 따르면 이 여성은 홍콩 연예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 사지혜. 1995년생인 사지혜는 한국 나이로 17세, 고등학교 1학년의 미성년자다.
중국 언론은 “진관희와 사지혜는 지난 3월 지인을 통해 알게 됐으며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후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친해졌다”고 전했다.
이후 진관희가 전 여자친구인 양영청과 헤어지고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출된 사진 진관희-사지혜(출처: 왕이통신)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번에는 미성년자? 정말 대단하다 진관희”, “도대체 언제 정신 차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관희는 지난 2008년 장백지와의 스캔들 사진과 영상으로 한차례 곤혹을 치뤘다.
최근에는 장백지-사정봉 부부의 이혼에 원인을 제공하는가 하면 양조위의 아내 유가령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공개돼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게다가 지난 6월에는 유명 연예인 황룽이 “자신은 진관희의 ‘성노리개’였다”고 폭로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한편 이번 스캔들로 인해 진관희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보도로 나는 다시 혼자가 됐다”고 밝혀 네티즌들은 ‘결별한 것이 아닌가’라고 추측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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