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먼데이키즈, 이별의 아픔 담은 ‘고장난 열차’ 발표
Array
업데이트
2011-11-02 11:31
2011년 11월 2일 11시 31분
입력
2011-11-02 11:17
2011년 11월 2일 11시 1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남성 보컬그룹 먼데이키즈가 2일 디지털 싱글 ‘단선율’을 발표했다.
‘단선율’은 ‘단하나의 선율로 이루어진 음악’을 뜻하며 먼데이키즈가 하나의 마음, 하나의 뜻으로 세 명이 하나인 것처럼 노래를 부른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단선율’ 타이틀곡은 ‘고장난 열차’로, 힙합리듬을 기반으로 한 마이너 발라드 곡이다. 먼데이키즈 특유의 미디움 템포 발라드에 비해 그루브(흥겨움)가 더욱 가미되었으며 조금 더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먼데이키즈 소속사 캔 엔터테인먼트 측은 “특히 인트로에서 들려오는 기타 연주는 발라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스타일로 먼데이키즈가 신곡을 준비하면서 얼마나 심혈을 기울였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설명했다.
인트로 이후에 전개되는 아이리시 휘슬 멜로디는 묘하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를 이끌어 내며 먼데이키즈가 전해주고자 하는 음악적 방향과 색깔을 잘 표현해준다.
‘고장난 열차’는 먼데이키즈의 이진성이 작곡했고, 신예 작사가 임은경과 이진성이 공동으로 노랫말을 썼다. 음악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힘을 빼고 멜로디라인에 집중해 편곡했으며, 곡의 분위기를 잘 나타내기 위해 녹음하면서 가사 전달에 특별히 신경을 쏟았다고 한다.
힙합그룹 부가킹즈의 쥬비트레인이 ‘고장난 열차’의 랩 메이킹을 맡고 피처링에도 참여했다.
헤어진 연인과의 상황을 ‘고장난 열차’에 탄 상황에 비유한 가사는 서정적이면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후렴구의 ‘이 열차에서 날 좀 내려줄 순 없겠니’라는 가사는 이별의 고통을 더욱 뚜렷하게 표현해내 애절함을 절실하게 느끼게 해준다.
먼데이키즈는 18일, 19일 이틀간 블루스퀘어에서 개관기념 콘서트
를 위해 준비 중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美 국무부 “대만 독립 반대” 문구 삭제…中 “대만 이용할 생각 말라” 경고
권영세 “尹 하야 옳지않아… 유튜브 조심하라 조언했다”
전기차는 클린? 브레이크 분진이 디젤 배기가스보다 해롭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