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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암투병’ 임윤택, 7세 팬 그림편지 ‘뭉클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1-03 13:34
2011년 11월 3일 13시 34분
입력
2011-11-03 12:00
2011년 11월 3일 1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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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 세션’ 임윤택이 7세 팬으로부터 가슴 뭉클한 그림 편지를 전달받았다.
지난 2일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 공식 트위터에는 암 투병 중인 울랄라세션 임윤택을 응원하는 어린이 팬의 그림편지가 게재됐다.
이 편지는 ‘슈스케3’ 공식 트위터에 올려진 것으로 7세 쌍둥이 이대희, 이건희 군이 그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군 등은 “임윤택 아저씨 건강하세요. 저희가 지켜 드릴게요. 빨리 낫고 재미있는 노래 불러주세요”라며 임윤택의 쾌유를 빌어 눈길을 끌었다. 또 멤버 박승일에게 “아저씨는 키가 크니까 임윤택 아저씨 잘 돌봐주세요”라며 마음을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아이들의 정성이 꼭 통했으면 좋겠네요”, “저도 울랄라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임윤택씨 꼭 쾌차하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울랄라세션은 Mnet ‘슈퍼스타K3’(슈스케3)에서 버스커버스커, 투개월과 함께 TOP3로 선정돼 오는 4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준결승 무대를 갖는다.
사진출처=‘슈스케3’ 공식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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