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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안은정 커플 결별 “안녕이라고 내게 말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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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3 14:37
2011년 11월 3일 14시 37분
입력
2011-11-03 14:25
2011년 11월 3일 14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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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안은정(사진= 안은정 미니홈피)
배구선수 김요한(26, LIG 손해보험)과 뮤지컬 배우 안은정(25)이 결별했다.
두 사람은 최근 서로 바쁜 일정으로 인해 소원해져 결국 10개월의 열애 끝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20일 안은정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아닐 거야. 아니어야만해. 다비치 안녕이라고 내게 말하지마”라는 글을 올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열애 중이던 김요한과 찍은 커플 사진을 모두 삭제해 ‘혹시 결별한 것이 아닌가’라고 네티즌들의 의혹을 사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로 바쁘다보면 관계가 멀어질 수도 있지. 힘내세요”, “잘 어울렸는데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지난 1월 안은정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김요한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었다.
한편 김요한은 현재 미니홈피를 탈퇴한 상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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