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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댄스 수상소감 화제 “황정민 이후 최고의 수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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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4 10:08
2011년 11월 4일 10시 08분
입력
2011-11-04 10:05
2011년 11월 4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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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수상소감 장면 캡처
배우 강소라가 독특한 댄스 수상소감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2011'에서는 영화 ‘써니’ 팀이 ‘Contens Of The Year’ 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써니’의 출연진 중 어린 춘화 역의 강소라와 어린 장미 역의 김민영, 어린 진희 역의 박진주가 무대 위로 올라왔다.
강소라는 “감사하고 정말 기쁘다”며 “내가 리더로써 특별하게 춤을 추면서 수상소감을 말하겠다”고 밝히며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강소라는 “‘써니’ 스태프들과 함께 연기한 배우들 너무 고생 많았다”고 전했다.
이에 수상소감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여웠다”, “정말 재밌고, 웃긴 수상소감이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한 네티즌은 “황정민 이후에 최고의 수상소감이었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한편 강소라는 현재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함께 ‘가상부부’로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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