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번의 입맞춤’ 류진, 김소은 위해 귀요미 셀카 ‘깜찍’

MBC ‘천 번의 입맞춤’ 우진 역의 연기자 류진.

새신랑 류진이 깜찍하고 귀여운 사진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C ‘천 번의 입맞춤’(극본 박정란 연출 윤재문)에선 결혼에 골인한 우진(류진 분)과 주미(김소은 분)의 달콤한 신혼이야기가 전해졌다.

발단은 우빈(지현우 분)과 주영(서영희 분)의 사랑을 알게 된 우진이 “내 입장이라면 헤어졌을 것”이라고 말하며 불거졌다. 주미는 새신랑 우진을 침대에서 몰아내며 토라진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우진은 주미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과거 주미가 셀카로 엽기표정 사진을 찍어 보낸 것을 패러디 했다.

우진은 머리에 리본을 하고 있거나 빨간 코에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소품개그 셀카에 이어 ‘엽기표정 3종 세트’까지 선보이자 주미는 결국 참지 못하고 폭소를 터트리며 화를 풀었다. 냉철남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귀엽고 깜찍한 셀카를 선보인 우진의 새로운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천 번의 입맞춤’은 우진과 주미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와 함께 우빈 집안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친 주영과 우빈의 안타까운 사랑이야기가 눈물샘을 자극하며 인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출처｜ MBC ‘천 번의 입맞춤’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