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선봉’ SMTOWN 뉴욕 공연, 영화로 재탄생

내년 상반기 개봉예정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아시아 가수 최초로 팝의 본고장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펼쳐진 SMTOWN LIVE WORLD TOUR 뉴욕 공연이 영화로 재탄생된다.

2012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I am: SMTOWN LIVE WORLD TOUR in Madison Square Garden(가제)>(제작: CJ 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 SM 엔터테인먼트, 제공∙배급: CJ 엔터테인먼트)은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등 SM 아티스트들의 역사적인 뉴욕 공연 현장과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무대 밖 리얼 스토리를 만날 수 있는 영화다.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SMTOWN 아티스트들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과 무대 밖 꾸밈없는 일상, 가슴 속에 담아둔 진솔한 고백까지도 담아낼 예정이며, 데뷔 전 연습생 시절부터의 성장 과정과 현재의 모습, 미래의 꿈 등도 인터뷰를 통해 엿볼 수 있어 더욱 높은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SMTOWN LIVE WORLD TOUR in New York’은 지난 10월 23일, 전세계 가수들의 꿈의 무대이자 미국 팝 문화의 메카인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성황리에 펼쳐졌으며, 아시아 뮤지션 최초의 콘서트인 만큼 NEWYORK TIMES, NEWYORK DAILY, BILLBOARD, VILLAGE VOICE를 비롯한 COMCAST, NEWYORK 1, MTV 등 현지 언론들은 물론 일본의 산케이스포츠, 닛칸스포츠, 중국 MING PAO DAILY NEWS 등 다국적 매체들이 참여해 열띤 취재 경쟁을 펼치기도 했다.

SMTOWN LIVE WORLD TOUR 뉴욕 공연 실황과 SMTOWN 아티스트들의 일상 모습 그리고 꿈을 담아낼 영화 <I am: SMTOWN LIVE WORLD TOUR in Madison Square Garden(가제)>은 2012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