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무한도전의 전신타이즈를 입어도 빛나는 명품 몸매

남규리가 전신타이즈를 입고 사이보그녀로 변신해 색다른 아름다움을 뽐냈다.

8일 멜론을 비롯한 엠군, 네이트 등 동영상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 레드애플의 티저 영상은 SF 영화를 방불케 하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영상미로 시선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배우 남규리가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선보였다.

티저영상 속 남규리는 30초의 짧은 영상이지만, 몸의 실루엣이 고스라니 드러나는 화이트 전신타이즈 의상과 미래여신을 연상케 하는 사이보그룩으로 볼륨감을 과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남규리의 모습은 기존의 인형 같은 외모와는 달리 무표정한 듯 신비스런 표정연기로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이번 1차 티저영상은 음악 없이 영상만으로 이루어져 새롭게 변신한 레드애플의 음악과 풀버전 뮤직비디오에 대한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화인지 뮤직비디오인지 모르겠다”, “남규리의 모습이 기대된다”, “예쁘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레드애플은 6인조로 팀을 재정비하고 오는 11일 새 앨범에 수록될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룬컴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