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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남편 위해 모습 드러낼까? 22일 지상욱 ‘굿소사이어티’ 북파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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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9 14:27
2011년 11월 9일 14시 27분
입력
2011-11-09 11:59
2011년 11월 9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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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지상욱 부부. 스포츠동아DB
전 영화배우 심은하가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은하의 남편인 지상욱전 자유선진당 대변인이 오는 22일 서울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굿소사이어티’ 북파티를 열기 때문이다. 심은하는 ‘굿소사이어티’ 저자인 남편을 축하하기 위해 파티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심은하는 지난 2001년 은퇴를 선언, 2005년 10월 지상욱과 결혼하고 현재 두 딸의 엄마로 내조에 전념하고 있다. 그는 남편 지상욱이 서울시장 후보로 나설 때에도 투표날을 제외하고는 선거활동에서 나서지 않는 등 공식적인 활동을 자제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며 임백천이 사회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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