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원동 윤아’요? 그거 제가 한 말 아니에요”
탤런트 진세연이 윤아와 닮았다는 말에 대한 사연을 소개했다.
9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일일드라마 ‘내 딸 꽃님이’제작발표회에서는 ‘잠원동 윤아’로 화제가 된 진세연과 소녀시대 서현을 닮았다고 화제가 된 손은서가 한자리에 모였다.
진세연은 “‘잠원동 윤아’는 제가 한 말이 아니고 어떤 기자님이 해 주신 말이다. 최고의 칭찬이다”라고 말했다.
손은서는 “진세연이 ‘잠원동 윤아’라는 사실은 처음 알았다. 요즘 윤아와 ‘사랑비’를 같이 촬영하고 있는데 내가 서현이랑 닮았냐고 물어봤다”고 하며 “계속 보고 있으면 안 닮았는데 사진 보면 또 닮았다고 하더라. 언제 서현과 직접 만나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손은서에게 진세연이 윤아와 닮은 것 같냐는 질문에 “뽀얀 피부가 윤아랑 닮은 것 같고 외모는 각자 개성있게 생긴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새 일일 드라마 ‘내 딸 꽃님이’는 피 한방울 안 섞인 모녀의 가슴 뭉클한 가족애와 그들의 기구한 사랑과 운명을 그린 드라마로 ‘당신이 잠든 사이’ 종영 후 11월 1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영상|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 동영상=‘내 딸 꽃님이’ 진세연 “‘잠원동 윤아’는 최고의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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