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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건모 ‘바람에 실려’ 두 번째 주인공 낙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1-10 11:04
2011년 11월 10일 11시 04분
입력
2011-11-10 11:01
2011년 11월 10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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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건모가 MBC ‘우리들의 일밤-바람에 실려’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나선다.
MBC 예능국 관계자는 10일 오전 스포츠동아와의 전화 통화에서 “임재범에 이어 김건모가 ‘바람의 실려’의 바통을 잇게 됐다. 이 달 말부터 녹화를 시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바람에 실려’는 뮤지션을 앞세운 로드 버라이어티로, 여행을 통해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임재범과 배우 김영호, 이준혁, 작곡가 하광훈 등이 미국에서의 음악 여정을 보여주고 있다.
관계자는 “김건모가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만큼 ‘바람에 실려’를 통해 다양한 음악 세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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