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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손호영 누나 손정민에게 대시한 연예인은? “홍록기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1-11 10:02
2011년 11월 11일 10시 02분
입력
2011-11-11 09:57
2011년 11월 11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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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손호영이 누나 손정민에게 대시했던 연예인의 실명을 폭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형제자매 특집으로 손정민-손호영, 조혜련-조혜숙, 김준호-김미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호영은 누나 손정민의 인기를 묻는 질문에 “누나는 학창시절부터 인기가 많았다. 나에게 소개를 부탁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중에는 연예인도 있었다”며 “홍록기 씨가 특히 관심이 많았다”고 실명을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또 연예인 중에 HH 씨 역시 관심이 많았다”고 덧붙이자 MC 유재석은 “하하 씨가 그랬죠”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박명수가 “실명을 밝히면 어쩌자는 거냐”며 호통을 치자 유재석은 “실명 아니다. 예명이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HH 듣고 바로 알았다”, “하하는 여자 연예인 다 좋아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김준호는 “도박 사건 이후 명절에도 집 안에서 고스톱을 못 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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