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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공민지 트위터글 “모르는 척 해주는 것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1-13 18:14
2011년 11월 13일 18시 14분
입력
2011-11-13 18:01
2011년 11월 13일 1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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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지. (사진제공=YG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2NE1 멤버인 공민지의 트위터글이 심상치가 않다.
12일 공민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별로 관심이 없는 거라면 감출 필요가 없는 게 맞는 거고,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게 맞는 건데 꼭 애매모호하게 넘어간다. 진짜 모르는 게 아니라…모르는 척 해주는 것 뿐”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실망은 실망 나름대로…기대는 기대 나름대로 하락세…속아주는 것도 잘해주는 것도 한계가 있다”라는 글을 남겨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공민지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무슨 일인 걸까, 힘을 내요”“뭔가 심오하네요. 마음이 복잡한 가 봐요”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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