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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cm 시구여신’ 이수정, 이대호 옆에서 ‘키굴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1-14 16:24
2011년 11월 14일 16시 24분
입력
2011-11-14 15:40
2011년 11월 14일 1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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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이대호와 레이싱모델 겸 방송인 이수정. 사진 출처 | 이수정 미투데이
레이싱모델 겸 방송인 이수정과 야구선수 이대호가 나란히 선 사진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정은 1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부산야구라이벌빅매치에서 이대호 선수 인터뷰 중…저도 작아 보이죠”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사진에는 지난 13일 사직에서 열린 경남고와 부산고의 ‘라이벌 빅매치’에서 스포츠매거진의 리포터인 이수정이 이대호 선수와 인터뷰 중인 모습이 담겨 있다.
이때 이대호 선수의 큰 체구와 이수정의 체구가 비교되며 재미난 상황이 연출된 것. 이수경도 키 175cm로 큰 키에 해당하지만 194cm인 이대호 옆에선 작아 보이는 것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요정 같다”, “너무 여리게 보인다”, “이대호 선수 정말 크긴 크다”, “완전 미녀와 야수의 한 장면” 라며 즐거워했다.
이수정은 지난 10월 광주 무등 경기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 KIA 타이거즈와 SK와이번즈 경기에서 ‘개념 시구’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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