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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WE’ 데뷔도 전에 방송횟수 차트 2위? ‘소녀시대와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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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1-11-14 18:06
2011년 11월 14일 18시 06분
입력
2011-11-14 17:49
2011년 11월 14일 17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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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혼성 그룹 'WE(위)'가 방송횟수 차트 2위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비가'를 발매한 후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신인 그룹 'WE(위)'가 공중파, 라디오, 케이블TV 방송횟수를 집계하는 에어모니터 차트에 2위에 올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에어모니터에서 집계된 방송횟수는 대중이 직접 신청한 신청곡 및 뮤직비디오를 통해 방송이 되는 것으로, 시크릿, 오렌지캬라멜, 김현중 등 국내 최고의 인기가수들을 제친 기록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신인 그룹 'WE(위)'는 공중파 정식 데뷔를 하지 않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1위를 한 인기그룹 소녀시대와 어깨를 나란히 해 신기하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누구지? 데뷔 전부터 정말 대단하다", "공중파 데뷔 무대가 기대된다", "'비가' 노래 정말 좋다", " 오랜만에 실력파 혼성 그룹이다" 등 관심을 보였다.
한편 'WE(위)'는 타이틀 곡 '비가'로 오는 18일 뮤직뱅크를 통해 공중파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 제공ㅣENT 102 (엔터 102)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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